아야(고이즈미)는 '분구의 카네코'에 사장 비서로 합류한다. 동생의 빚을 갚기 위해 회사에 입사한 그는 곧바로 회사 사장에게 대출을 신청하지만 회사 사장은 그에게 갚을 가망 없이 한 가지 조건을 내린다. '사내 노예 계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