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의 부모는 어렸을 때 악랄한 사채업자 쿠로다에게 속아 자살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사야는 부모님의 복수를 결심한다. 구로다의 악행을 폭로하기 위해 사장실에 잠입하지만... 거기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