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과장/수사관: 이치카와 미호(이치카와 타즈나). ...악을 미워하고 정의의 종이 된 여수사관은 결국 상사에게 배반당하고, 신체를 유린당하고, 지위와 명예를 빼앗기고, 오로지 즐기기 위해 존재하는 존재가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