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제자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마지막 제자가 지난달 그만뒀다.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미래가 어떻게 될지 전혀 알 수 없던 시절, 한 사건이 내 인생을 크게 바꿔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