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탐정 린코는 갱단 조직 조개(曹斷) 간부 유장페이(劉張貝)의 배경을 조사하고 있었다. 잠입한 린코는 자신의 소지품을 찾으려는 순간 뒤에서 살인 의도를 알아차린다. 총을 겨누고 있는 사람은 유장페이의 애인 사토미(요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