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가르는 채찍... 떨어지는 양초... 피부를 가르는 밧줄... 엉덩이가 붉어지고 부어 오르고 고통에 표정이 일그러지면서 그녀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는데... 란다 마이 - 아베 나츠히의 줄거리 없는 이야기는 모두를 숨막히게 하고 매료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