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혐오증이 있는 히카리(히노)는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이다. 어느 날, 그는 동료들과 함께 술을 마시러 술집에 갔는데, 어느새 잠이 들었고, 다음으로 알게 된 것은 실험실처럼 보이는 낯선 곳으로 끌려가는 것이었다. 당황하는 히카리. 그러나 그것은 모두 헛된 일이었고, 히카리는 강요된 쾌락의 소용돌이에 말려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