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되어 감옥에 갇힌 여고생과 범인의 기묘한 동거...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아! 내가 오줌을 흘렸나? 왜 나한테 말 안 했어?" "그렇게 부끄러운 말을 할 리가 없어! 혼자서는 팬티도 벗을 수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