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는 남편과 함께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낯선 남자가 내 가방을 내 손에 밀어 넣었다. 꼭 사러 오겠다며 떠난 그 남자가 며칠째 나타나지 않더군요... 가방을 들여다보니 주소가 적힌 쪽지가 들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