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성생활에서는 서로 불일치를 느낀다. 어느 날, 마키는 몇 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여동생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마키의 행복한 모습을 본 마키는 질투심이 생겨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을 파탄시키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