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회사에 다니는 아야카(아메미야)는 결혼해 직장생활도 잘 하고 있다. 어느 날, 한 도예가가 자신의 작품을 팔기 위해 회사에 찾아온다. 아야카는 그 작품에 반해 상사인 이치조에게 전시회에 전시하고 싶다는 제안서를 제출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