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매결혼을 한 지 5년이 되자 남편은 더 이상 나를 사적인 여자로 보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남편의 사진 친구가 나를 모델로 초대했습니다. 남편이 출장 중이었기 때문에 초대를 수락했습니다. 함정인줄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