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2년이 된 유키는 행복하면서도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어느 날, 직장을 잃은 남편의 남동생 코지가 그들의 집에 찾아오고, 유키와 그의 아내는 그를 불쌍히 여기며 그를 집에 머물게 한다. 그러나 코지는 유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유키도 코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