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코와 남편은 신혼생활을 하고 있는 가운데, 처남 카즈마는 이혼을 하고 도쿄로 돌아오게 된다. 바빠서 서로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카즈마는 처음으로 동생의 아내 토모코를 만난다. 그리고 동생의 아내를 처음 봤을 때 그녀의 친절함에 반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