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코(오다)는 갑자기 세상을 떠난 오너 셰프의 아버지를 대신해 임시 요리사로 일하던 중, 직원인 아오키에게 사기를 당한다. 그녀는 계속해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는데... 나나코는 결국 자신이 저지른 잘못의 증거를 찾아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