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기업의 사장인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불안감과 정서적 불안에 시달리던 이츠키는 자신도 모르게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훔쳐갔다. 이츠키는 경비원에게 제지되어 경비실로 끌려갑니다. 그녀는 정신을 차리고 진심으로 사과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