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상사인 타츠야와 결혼한 레이코는 치료를 위해 함께 지내던 남편의 남동생과 함께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출장을 떠난 남편 타츠야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외로운 레이코도 모르게 모든 것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