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다녀온 여대생 아즈사는 어머니가 입원한 바람에 친정으로 돌아갔다. 우연히 어린 시절 자신을 돌봐주던 이웃 사사키를 만나 아들의 가정교사를 부탁한다. 어느 날 밤, 아즈사는 사사키네 집에서 식사를 하던 중 술에 취해 강간을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