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의 남편은 여성 연쇄폭행범인 타누마에게 인질로 잡혀 강간을 당한다. 아야카는 악몽에서 벗어나 병실에서 잠이 든다. 그러나 병원에 나타난 타누마는 다시 그녀를 강간하는데...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통 사이에서 젊은 아내의 갈등의 나날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