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 가게의 한 남자는 건설 공사를 가장한 카메라로 레이나의 모습을 몰래 촬영했고, 이를 협박 소재로 삼아 레이나를 지켜보며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다. 어느 날 전자상가에 무언가 잊어버린 것으로 가장하여 침입해 레이나를 강간한다. 그 후 그는 매일 레이나를 찾아와 그녀를 강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