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마유미와 요스케는 첫 손자를 위해 부모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아이를 갖고 싶지만 고민이 많은 부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산부인과 검진을 받기로 한다. 그런데 산부인과를 방문하자 산부인과 의사 행세를 한 남자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