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함께 살았지만 마리는 행복했다. 그러나 아버지가 없는 사이 타누마가 몰래 들어와 그녀를 강간하면서 그녀의 삶은 완전히 바뀌게 된다. 계속해서 그곳에 머무르는 타누마에게 위협과 강간을 계속당하는 가운데 마리의 몸은 음란하게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