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편의 친구이자 대학 선배를 짝사랑하는 얄팍한 남자다...'' 데이트를 하면 할수록 감정은 점점 더 커져만 가는데... 주체할 수 없는 서로를 향한 감정을 어떻게 멈출지 모르겠다. 그리고 두 사람은 몇 번이고 열정적으로 입술을 맞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