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100미터 밖에서도 누가 쳐다봐도 될 만큼 아름다운 사람이다. 하얀 피부, 남자의 마음을 빨아들이는 듯한 도톰한 입술, 터질 것 같은 큰 가슴, 균형 잡힌 긴 다리, 단정하고 깔끔한 외모를 갖고 있다. 사야카는 혼자 있을 때 갑자기 음란한 여자로 변신한다. 그녀는 남자 위에 걸터앉아 거대한 가슴을 흔들며, 고장난 확성기처럼 신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