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아내

유는 갈 곳도 없이 가출하고, 방황하던 중 술에 취한 남자들에게 얽히고 성폭행을 당하게 된다. 지갑까지 남자들에게 빼앗긴 유우는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오랜 친구인 히토미에게 전화를 건다. 그리고 히토미의 아파트로 가는데, 히토미에게 묶여 있는 남자가 있는데... 유우는 자신이 그림자를 가진 남자의 놀림을 받을 곳이 없다는 점을 이용한다. 그리고 유우는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분노하게 되자 결국 벌을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