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자: 어머니

엘레나는 재혼하여 전남편의 아이인 켄타로와 함께 살고 있다. 엘레나는 방에 틀어박혀 컴퓨터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켄타로를 걱정하던 중, 어느 날 컴퓨터에서 자신의 몰래카메라 영상을 발견하게 된다. 켄타로는 게시물 사이트 '마더포스트닷컴'에 해당 이미지를 올렸고, 칭찬 댓글을 보고 기뻐했다. 켄타로는 점점 커지는 사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영상까지 촬영합니다. 그러다가 여전히 리뷰가 나오지 않자 다른 사람이 엄마를 안고 있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기 시작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