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키는 작은 출판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유부녀이다. 어느 날, 편집장은 그녀에게 "인기 작가의 집에 가사도우미로 잠입해서 어떻게든 연재를 하게 하라!"는 불가능한 임무를 강요한다. 치아키는 가사도우미로 일한 적이 없다며 거절하지만, 주부로만 일하면 된다고 설득한다. 이 일이 잘되면 저를 직원으로 채용하고 특별 보너스도 주겠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