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는 우연히 이혼한 요시미츠를 만나 두 번째 부인이 되었다. 그녀는 조용하고 친절한 남편, 실업자 처남, 심술궂은 시아버지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 마키는 남자로만 구성된 가족의 아내로서 열심히 일한다. 마키의 처남과 시아버지는 마키의 헌신적인 친절을 이용하여 마키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버티기만 하면 잘될지 남편에게 말도 못 하고 버티는 마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