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생이 이사왔는데..

회사에서 쫓겨난 형 야스유키와 부모님과 함께 살게 된 아내 리코. 리코의 남동생 신스케는 도착하자마자 집안일을 열심히 하는 리코의 귀여운 외모에 반한다. 그러다가 그는 아무 생각 없이 목욕을 하고 있는 리코의 속옷을 훔쳐간다. 그리고 그날 밤 신스케는 이불도 없이 리코 옆에서 자고 있는데 리코에게 속옷에 대해 물어본다. 솔직하게 사과하고 신스케에게 속옷을 돌려주던 리코는 신스케의 사타구니를 만지기 시작했는데... 꿈만 같았다. 그러나 리코가 이사업체와 문제를 일으키면서 행복도 잠시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