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점의 에로틱한 아내

리에(나카타)는 어릴 때부터 가혹하게 자랐고, 그 결과 음란한 여자로 성장했다. 본성을 숨긴 채 어느 상가에서 청과물 가게를 운영하는 남편과 결혼한다. 결혼한 지 몇 년이 흘렀고, 남편과의 섹스에 불만을 품은 리에는 손님으로 온 대학생과 함께 가게에서 음란행위를 하게 된다. 리에는 가게 돌보는 일도 잊어버리고 오랜만에 쾌락에 빠진다. ...그리고 그날부터 사랑했던 아내의 음란한 성격은 끝없이 남자를 찾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