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는 절친한 친구인 료의 어머니인 마키에 대한 감정을 갖고 있다. 어느 날 그는 마키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마키는 그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게다가 료도 그를 폭로하고 놀리다가 그를 차버린다. 깊은 상처를 받은 사토시는 마키에 대한 감정이 증오로 변하고 반격을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