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는 남편을 잃은 이후 아들 타카시와 함께 평범하면서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타카시의 방에서 무언가를 목격한 순간 그의 삶은 완전히 바뀌게 된다. 잊을 뻔 했던 남자의 몸을 떠올리며 자위에 빠진 이즈미는 점점 더 많은 쾌락을 찾아 미쳐간다. 결국엔 데이트 사이트도 이용하기 시작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