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는 남편과 함께 여행하는 동안 여동생으로부터 조카 타츠야를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미나미와 타츠야는 몇 년 만에 다시 만나 옛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아름답고 웃는 미나미를 늘 좋아하던 타츠야는 걷잡을 수 없이 미나미를 공격한다.